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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기행/백제 산성

군산 회미현성 : 백제 부부리현의 치소

<2021년 1월 30일>

 

<표제사진 - 군산 청암산주차장에서 바라본 회미현성>
산성 오르는 마을 길 우측으로 바로 회미현성이 보인다.
등산 입구
오르다 뒤돌아보면 오른쪽(동쪽)으로 대위저수지가 보인다.

 

저 끝이 산성 진입부이다.

 

산성 진입 직전 뒤돌아 북쪽을 바라보면 군산저수지가 보인다.
군산저수지
대위저수지
산성 진입부
진입부 아래
산성 진입 후 우측 회곽도
좌측 회곽도
좌측 회곽도를 돌면 동벽 구간의 회곽도가 나온다. 지금은 묘지로 사용되고 있다.
동벽에서 대위저수지를 바라보다
대위저수지
동벽 구간 장대지
동벽 아래 계곡
돌아본 동벽
동벽 구간 모퉁이
대위저수지
장대지 오르는 길

 

장대지 오르는 길에서 뒤돌아본 건너편 봉우리 가는 길
순간 회미현성이 테뫼식 산성이라기보다는 미니 포곡식 산성이라는 생각이 들어 건너편 봉우리까지 가보기로 작정한다. 계곡 정상부가 평평하다.
계곡 정상부 묘지 부근에서 바라본 남쪽 회현면 소재지
아래가 회현초등학교이다.
회현면 대정리 들판, 들판 너머가 만경강이다.
회미현성 동남쪽 모퉁이를 계곡부에서 바라본다. 하지만 산성 구조로 보면 회미현성은 포곡식 산성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동쪽 봉우리 가는 길. 산성은 이 봉우리까지 포곡식으로 쌓은 듯 보인다.
남쪽 진입부
남쪽 진입부에서 내려가는 길
이곳도 묘지로 되어있지만 회곽도일 가능성이 있다.
동쪽 봉우리 오르는 길

 

서쪽 봉우리. 현재 이곳만 회미현성으로 여기고 있다.
동쪽 봉우리 규모는 조그만하다. 그래도 평탄하여 장대지로 활용 가능해 보인다.
동쪽 봉우리 아래
내려와 동쪽 봉우리 진입부를 바라보다.
회현면 학당리 들판
다시 계곡부로 돌아와 포곡식인지 확인 차 수구지로 향한다.
수문지 가는 길 중간의 특이한 그러나 효율적인 비각

 

기념비 안에 계령이란 말이 나온다. 이곳 마을사람들은 계령산이 부른 것 같다.

 

수구지 부근의 평탄지

 

평탄지 규모는 상당하다.
서쪽 봉우리 아래도 평탄면이 상당하다.
수구지에서 바라본 북쪽
추정 수구지엔 위로 향하면서 옆면을 뚫어놓은 이상한 콘크리트 관이 놓여 있다.

 

필자가 산성 책임자 였다면 회미현성을 테뫼식보단 포곡식으로 축조하였을 것이다. 작은 동쪽 봉우리와 평탄지가 넓은 계곡을 산성에 포함시키는 것이 효율적이다.
계곡부 나와 서쪽 봉우리 장대지 오르는 길
장대지엔 석축 묘지가 덩쿨에 덮여 있었다.
장대지 정상에서 바라본 서벽 아래의 죽동제와 죽동마을
장대지 북쪽 아래 평탄지
군산저수지
북쪽 평탄지에서 바라본 장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