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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기행/사찰기행

구례 화엄사 : 대웅전과 적멸보궁을 두고도 각황전이 필요했을까?

<표제사진 - 각황전 앞 석등 전경, 국보 제12호이다. 일장 육척의 장육불(4.8m)인 각황의 규모를 넘어서는 우리나라 최대의 석등이다. 높이가 무려 6.36m이다.>

 

항상 우습고 어슬프다. 하늘도깨비 하는 일이 그렇다. 각황전에서 업을 다하지 못해 원통전에서 마저 빌었다. ㅋㅋㅋ

사사자 삼층석탑은 여전히 우리에 갇혀 있었다. 처음 보았을 때의 감동에 젖어 번번이 찾았건만 오늘도 이루지 못했다. 올 연말까지 보수기간이란다. 이 국보를 언제쯤 다시 감상할 수 있을까?

 

각황전 장육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