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따라 강따라/산따라 강따라

진천 두타산

<2022년 7월 10일>

 

<표제사진 - 두타산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영수사 주차장
상산팔경 두타모종. 상산은 진천의 옛이름이라고 한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조선상고사'에 따르면 진천의 또 다른 이름은 거물래라고 한다. 진천의 옛 이름은 흑양, 금양, 금현, 금물내 혹은 만노였다. 다 검은 내라라는 뜻이다. '흑양'의 '흑'은 우리말로 '거물'이고, 고어에는 '만'을 '거물' 이라고 한다.
상산 팔경에는 각각 칠언율시가 붙어 있다. 두타모종이란 칠언율시다.
상산팔경 칠언율시의 제목

 

영수사 대웅전

 

정상 가까이 돌무더기는 두타산이 봉수대이거나 보루성이란 걸 추정케 한다.

 

'산따라 강따라 > 산따라 강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령 솥바위  (0) 2022.11.15
광주 무등산  (0) 2022.10.19
강진 다산초당과 백련사  (0) 2022.08.12
강진 백운동 원림  (0) 2022.08.12
영동 괘방령  (0)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