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사진 - 두타산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영수사 주차장상산팔경 두타모종. 상산은 진천의 옛이름이라고 한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조선상고사'에 따르면 진천의 또 다른 이름은 거물래라고 한다. 진천의 옛 이름은 흑양, 금양, 금현, 금물내 혹은 만노였다. 다 검은 내라라는 뜻이다. '흑양'의 '흑'은 우리말로 '거물'이고, 고어에는 '만'을 '거물' 이라고 한다.상산 팔경에는 각각 칠언율시가 붙어 있다. 두타모종이란 칠언율시다.상산팔경 칠언율시의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