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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기행/사찰기행

순천 선암사 : 한국 불교 태고 총림

<2014년 7월 25일>

 

 

<표제사진 - 승선교. 불국토 가는 길>

 

 

곡성 연화사 가는 길에 순천 선암사에도 들렸다.

 

 

곡성 연화사 대웅전 석가모니불. 부처님 위로 불국정토의 궁전인 닫집이 보이고 극락조 네 마리가 날개짓을 하고 있다. 

 

 

 

 

 

 

 

 

 

 

선교양종 대본산

 

조계산 선암사

 

 

승선교

 

 

승선교(홍예교)

 

 

 

나무아미타불

 

누구의 이름인가?

 

 

강선루

 

강선루 아래로 수로가 흐르고...

 

 

 

 

삼나무

 

삼인당 앞에 서니 소나기가 후두둑... 삼인(三印)이란 제행무상인(諸行無常印), 제법무아인(諸法無我印), 열반적정인(涅槃寂靜印)의 삼법인(三法印)을 뜻한다.

 

 

 

 

하마석

 

일주문

 

 

범종각

 

 

육(?)조고사(만세루)

 

 

 

 

심검당. 칼을 찾는 집. 총림의 살림방이자 대중방이다.

 

 

수해(水海)인지 해수(海水)인지... 두 글자는 심검당의 방화책인지...

 

주역의 괘인가? 천수 송(訟)의 의미인지? 수천 수(需)의 의미인지? 하늘도깨비는 절에만 들어오면 일자무식이 된다.

 

만(卍)자

 

대웅전 앞뜰

 

 

만세루(강당)는 수계 중이다.

 

대웅전

 

설선당

 

 

 

석가 세존

 

 

만세루에서 교육중인 예비 스님들

 

팔상전

 

 

팔상전 내부

 

원통전 가는 길

 

 

원통각. 관음전이라고도 한다. 대자대비 관세음보살의 상주처이다. 불교 의례 중에 '나무 원통교주 관세음보살'이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원통은 '이근원통(耳根圓通)'을 말한다. 이근이 소리 듣는 귀이고 보면, 중생이 내는 무슨 소리든지 다 듣고 문제와 고통을 막힘없이 해결해준다는 의미이다. 물론 이는 중생의 관점이다. 선이나 도의 측면에선 해탈에 이르는 일방편으로 이근원통이라고 한다. 아마도 관세음보살은 이근원통으로 들어가는 하이웨이 정도로 사료된다.

 

 

 

 

원통전의 출입문의 문양

 

 

 

 

관세음보살. 물에 빠지거나 사고가 일어났을 때 관세음보살을 염하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원통전 담장 너머

 

원통전 뒷문

 

뒷문을 나오면 선암매(백매화)가 있다.

 

 

 

호남제일선원

 

선암매(백매화)

 

고풍스런 담장길

 

 

 

 

 

장경각

 

 

 

 

 

삼성각

 

삼성각 앞 노송

 

 

 

불조전

 

 

 

조사당

 

보리달마대사. '달마가 동쪽으로 온 까닭은?' 할 때 달마이다. 인도사람이다.

 

 

선암사 뒷간

 

 

종가시나무

 

 

세월을 이기지 못하는 종가시나무

 

 

선암사를 나오며...

 

삼나무 숲길을 통해...

 

순천전통야생차 체험관을 거쳐... 돌아나오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