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6일>
공식적으로 태령산에는 산성이 없다. 그런데 김유신 탄생지나 산정상의 태실 및 연보정 등으로 추정컨대 만노군 치소로 산성이 존재했을 확률이 높다. 연보정 및 국궁장인 화랑정을 중심으로 포곡식 산성이 있었을 것이다. 신라가 고구려 금물노군을 정복한 후 신라가 치소로 사용했을 것이다. 김유신의 할아버지인 김무력이 당시 고구려와 백제의 전장터에 신주(미호천 일대)를 개척하고 아버지 김서현이 만노군 태수를 승계받았을 것이다. 또한 만노군 태수가 민가에 거쳐했을 가능성은 없기 때문에 이 일대에 치소로서 산성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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