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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기행(경상도)/안동,의성,영양,청송

의성 금성산성(1)

<2010년 7월 10일>

 

금성산은 사화산이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화산이라는 사실이다. 소문국은 죽은 신라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신라라는 사실이다. 필자는 전설같은 이야기를 찾아 금성산을 오른다.

 

 

 가는 도중 보이는 금성산

 

 

 수정사 계곡

 

 

 우측의 비봉산 줄기

 

 

 좌측의 금성산

 

 

 우측의 비봉산 줄기

 

 

 수정사 계곡은 좌측의 금성산 줄기와 우측의 비봉산 줄기 사이 긴 골짜기이다.

 

 

 금성산과 그 산줄기

 

 

 주차장에서 바라 본 비봉산과 그 산줄기

 

 

 등산 안내도

 

 

 

 

 

오후 5시에 산행을 시작하는 관계로 제1코스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금성산과 비봉산의 전설. 비봉산은 남쪽에서 바라보면 옥녀양발형의 형세라고 한다.

 

 

 금성산 산행 초입

 

 

 시와 함께하는 산행길

 

 

 

 

 

 10여분 오르자 바로 금성산성이 나타난다.

 

 

 

 

 

 산 8부 능선까지 산성이 이어져 있다.

 

 

산 아래로 향하고 있는  산성

 

 

 

 

 

 현재 계단이 잘 조성되어 있어 로프를 잡고 오를 일은 없다.

 

 

 세월이 흘러 석축의 높이는 어른 무릅 정도 높이다. 소문국 시절에는 산정 부근만 테를 두른 산성이 있었을 듯하고, 후대(아마도 신라 대) 들어오면서 포곡식 석축으로 변화하였을 것이다.

 

 

 금성산 건너편. 비봉산 줄기가 아닌 금성산 정상에서 동북방의 산줄기이다.

 

 

 산성과 금성산 동남방의 의성 가음면 방향

 

 

 

 

 

의성 가음면 방향. 아래가 금성비봉산 공원이고 비봉산 줄기 뒤로 가음면 빙계계곡 가는 길이다. 소문국에서 동남방 직선으로 고개 4개를 넘으면 신라 경주까지 가는 길이 열려 있다.

  

 

 우측 아래가 공원이고 좌측 높은 산이 비봉산 줄기

 

 

 

 

 

 

 

 

 공원과 산성

 

 

좌측 산이 비봉산이다.

 

 

 비봉산 줄기

 

 

 비봉산 줄기 뒤로 어슴프레 보이는 산이 800m 급인 선암산이다. 선암산 동북으로 한티재가 있어 문소군(소문국의 신라 대 이름)에서 신라 경주로 갈 때 자주 이용하였을 것이다. 

 

 

 건너편 산자락

 

 

 금성산 줄기

 

 

 좌측 뒷산이 비봉산(671.8m)

 

 

 건너편 산의 위용있는 모습

 

 

 

 

 

 석축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수정사 계곡. 날씨가 흐려 사진에는 수정사가 보이지 않지만 눈으로 어렴풋이 보인다.

 

 

 철계단을 오르면 관망대가 나온다.

 

 

 

 

 

 

 

 

 

 

 

 

 

 

 

 

 

 

 관망대가 나온다. 여기서 남방으로 위천의 지류인 쌍계천이 만즐어 놓은 금성면 대평들이 조망된다. 소문국의 생산의 원천은 쌍계천이 빚어 놓은 충적지이다.

 

 

 비봉산 줄기 뒤로 앞선이 복두산, 뒷선이 선암산이다. 복두산과 선암산 사이로 한티재 계곡이 있어 신라 경주로 가는 지름길이 된다.

 

 

 

 

 

박목월의 '윤사월' 이란 시다.

 

 

 수정사 계곡

 

 

금복주 소주병 조각. 금성산성에서 최초로 발견한 유물이다. ㅋㅋ

 

 

 다시 철계단을 오르면 소문국 시절의 병마훈련장이 나온다.

 

 

 

 

 

 

 

 

 용문 감상은 다음 기회에...

 

 

용문 가는 길

 

 

 

 

 

 

 

~ 신라의 전신 소문국을 가다(3)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