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2일>
신라가 가야 땅이던 삼가 일대를 점유하고 얼마간 삼지현의 치소로 이용하였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다가 백제와 신라 간의 영토 전쟁이 격화되자 이곳 백악산 산정으로 치소를 옮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옛날에는 백악산으로 불리다가 최근 백학산으로 이름을 정정한 것 같다. 그래서 백학산성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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