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장미산성(1) : 북부여가 반도의 중심부에 부도인 국원경을 건설하다
에 따르면, "중원경(中原京)은 본래 고구려(高句麗) 국원성(國原城)이었는데 신라(新羅)가 이를 평정하였다. 진흥왕(眞興王)이 소경(小京)을 세우고 문무왕(文武王)때 성을 쌓았는데, 주위가 2592보였다. 경덕왕(景德王)이 중원경(中原京)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지금은 충주(忠州)이다."라고 하였으며, 또 "국원성(國原城)-미을성(未乙省)라고도 하고 탁장성(託長城)이라고도 한다."고 하였다. 에 따르면, "문무왕 13년 가을 9월에 국원성(國原城)[옛날의 완장성(薍長城)이다], 북형산성(北兄山城), 소문성(召文城), 이산성(耳山城), 수약주(首若州)의 주양성(走壤城)[또는 질암성(迭巖城)이라고도 하였다], 달함군(達含郡)의 주잠성(主岑城), 거열주(居烈州)의 만흥사산성(萬興寺山城), 삽량주(歃良州)의 골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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