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기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안 화계리(도원리)산성 더보기 천안 경덕산성(광덕산성) : 신라 신주군이 만뢰지맥을 넘어 축조한 산성일까? 경덕산성의 유래는 알기 어렵다. 광덕산성이나 광덕리산성으로 부르는 게 어떨까? 선답자 으름덩굴 님덕에 광덕산 정상부가 아닌 광덕산 남쪽 500m 지점에 산성이 위치하는 줄 미리 알고 비교적 쉽게 산성 답사를 마쳤다. 정보 수집에 부지런하면 개고생은 면한다. 산성의 둘레도 300m라기 보다는 500m 이상으로 적은 규모는 아니다. 필자는 경덕산성을 신라계 산성으로 추정한다. 이유는 산성의 입지 때문이다. 경덕산성은 동성산성이나 화계리산성과 비교적 낮은 산능선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형국이다. 이는 어느 시기 아마 신라가 진천 방면의 신주를 획득하고 만뢰지맥을 넘어 이곳 천안까지 진출할 즈음 경덕산성을 축조하고 동성산성과 대치했을 가능성이 있다. 더보기 안성 고성산성 : 고구려 사복홀의 치소인가? 안성 고성산성은 초기 고구려 사복홀의 치소일 가능성도 있다. 실제 답사해보면 고성산성의 규모도 적지 않다. 더보기 안성 무양산성(무한성) : 고구려 사복홀의 치소 무양산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내성은 고구려 사복홀의 치소로 추정된다. 이후 삼국의 대회전이 심화되었을 때 외성까지 쌓아 지금의 흔적이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내성만 보면 테뫼식 혹은 미니 포곡식이고, 외성까지 확장하면 완전한 포곡식이다. 산성을 테뫼식이냐 포곡식이냐로 구분하는 것은 편의적인 것이다. 포곡식 산성은 내부의 수원을 확보하여 장기 농성전에 대비할 목적으로 쌓는데, 이곳 무양산성 또한 치소로 산 정상부에 테뫼식으로 산성을 쌓았지만 수원을 확보할 우물 정도는 마련할 수 있는 미니 포곡식 산성이라고 부를 수 있다. 엄밀한 의미에서 테뫼식 산성은 인위적인 물 저장고가 있는 보루성 정도로 국한할 수 있겠다. 더보기 청주 장자성 더보기 청주 목령산성 더보기 영동 도덕리산성-백하산성1,2,3-봉소리산성1,2 영동 칠봉산산성 답사를 즈음하여 2017년 12월 3일 답사한 백하지맥 산성들의 사진을 올리기로 한다. 봉소리산성1,2 답사한 후 압치를 앞두고 길을 잘못들어 한바탕 119 쇼를 한 적이 있다. 겨울 산골엔 밤이 일찍 찾아오고 깜깜한 산에서 헤매는데도 생각보단 두렵지 않았다. 물론 동행한 친구가 있어 그랬지만. 지금도 만나면 간간히 소줏잔 기울이며 추억을 하곤 한다. 더보기 영동 칠봉산산성 더보기 논산 산직리산성 더보기 논산 신흥리산성 더보기 평택 자미산성 : 고구려 상홀현(거홀현)의 치소인가? 더보기 평택 비파산성 : 고구려 상홀현(거홀현)의 치소인가?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