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기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안 평지리토성 : 백제 마돌현의 치소 진안 평지리토성은 한국 고대 산성 중에 평산성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서문(정문으로 추정) 방면이 경작지로 개간된 것을 제외하면 성곽 둘레 흔적이 완연하다. 보존의 가치가 높은 산성이다. 더보기 부안 역리산성(역리토성) : 백제 개화현의 치소 더보기 부안 상소산토성 : 백제 개화현의 치소인가? 더보기 익산 용산리산성 더보기 익산 함라산성 : 백제 감물아현의 치소 더보기 보은 매곡산성(아미산성) : 백제 미곡현과 신라 매곡현의 치소 10년이 지나 다시 매곡산성을 올랐다. 보은 매곡산성은 백제계 산성이라 표현하였지만, 얇은 판석을 촘촘하게 드리운 폼이 외려 신라의 삼년산성과 많이 닮았다. 기록이나 지역적으로 보아 산성의 초축은 백제의 작품이었겠지만, 금강을 사이에 두고 대립한 양상을 보면 통일 이전에 매곡산성은 신라의 영역에 속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신라 아동혜현의 치소로 추정되는 옥천 화학리산성과 더불어 보은 매곡산성은 그야말로 관산성 전쟁의 중요한 전방기지로 기능했을 가능성이 높다. 관산성 전쟁 당시 매곡산성은 신라 신주 군대가 주둔하거나 점령한 거점성 중의 하나였을 것이다. 더보기 부안 백산성 : 백제 상칠현의 치소인가? 우금산성을 주류성으로 비정하는 데는 여러 가지 근거가 있다. 그 중 하나가 수 많은 방어성들의 존재다. 우금산성은 장기 옹성으로서의 가치는 크다. 물론 고려나 조선조에도 왜의 침입을 막기 위해 내륙 깊숙히 장기 옹성을 쌓은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부안 변산반도에 있는 우금산성을 이 같은 목적으로 축조한 사실은 없다. 만약 조선조에서 전주도호부가 와해된다면 이 지역의 장기 옹성은 변산반도의 우금산성이 아닌 완주군 소양면의 위봉산성이 될 것이다. 따라서 장기 근거지로서 우금산성이 어느 시절 중시되었을까? 아무래도 나당연합군에 의해 사비도성이 함락되고 남부여 부흥 전쟁이 전개되던 시절이 아니었을까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우금산성이 남부여 부흥 전쟁 시절 도성이었다면, 이곳으로 들어가는 교통로를 추적해.. 더보기 정읍 수성 : 백제 고사부리성(중방성)의 포구진성 더보기 정읍 고사부리성(성황산성) : 백제 고사부리현의 치소 더보기 정읍 금사동산성과 은선리토성 : 백제 고사부리성(중방성)인가? 더보기 군산 옥구읍성 더보기 군산 회미현성 : 백제 부부리현의 치소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