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소구니산성(천태리산성) : 백제부흥군의 성지, 주류성인가?

<2018년 3월 11일>

 

  

 <표지사진 - 천태산 남쪽 계곡 입구에서 찍은 소구니(소고니)산성>

  

 

 미타사 입구. 미타사에 주차하고 다시 내려와

 동쪽 길을 걷는다.

 그냥 지나쳐 오른쪽 길로

 드디어 천태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나중에 저 고개로 나온다.

 고개 가기 전에 좌측으로 백제부흥군길로 빠진다.

 

 우측 능선이 천태산 자락이다.

 

 

 

 소구니 고개

 소구니 고개마루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전경

 

 소구니 고개에서 우측으로 빠져 천태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천태산 능선으로 오른다. 분명 소구니 산성 서벽구간이지만 산성의 흔적은 별로 없다.

 

 

 

 

 

 동쪽 무한천 일대

 

 

 

 

 

 

 

 

 

 

 

 산성의 흔적이 아니라 임도를 만든 흔적이다. 물론 산성 돌을 빼서 임도를 만들 수는 있었을 것이고.

 마찬가지다.

 

 

 남쪽 계곡 입구에 당도.

 

 천태산 계곡 들어가는 입구

석탄 광산의 흔적

 

 

 계곡 좌측의 암벽

이름이 좋아 소구니산성 답사를 기대했건만 석성인지 토성인지 조차 구분이 되지 않았다. 기대만큼 아쉬움도 크다. 아마 광산 때문에 흔적이 사라진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