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수의 노래를 따라 부르지 마라 !! "보수도 아니면서, 기득권도 없으면서 보수의 노래를 따라 불러서는 안 된다"고 노무현 전대통령이 한말씀 하셨다. 한국일보 정상원 기자의 글을 인용하며 하늘 도깨비가 한마디하고자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감사원의 정연주 전 KBS 사장 해임 요청에 대해 “감사원이 해괴한 논리로 총대를 메고 나섰다”고 비판했다. 안영배 전 국정홍보처 차장이 15일 노 전 대통령 인터넷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의 봉하일기에 올린 글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9, 10일 봉하마을 관광객 대상 강연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 노 전 대통령은 우선 “정 전 사장이 배임을 했다고 가정하면 부당하게 이득을 본 사람은 국민이고, KBS와 정부 간 소송에서 합의를 해 KBS가 손해를 봤다면 덕을 본 것은 정부”라고 말했다. 노 전 대통.. 더보기 삼성과 조준웅 : 면죄부 뒷거래 삼성 특검의 발표 요약문 전문을 인용하며 특검의 수사 결과에 대해 하늘도깨비는 조소를 보내는 바이다. 조준웅 특검 발표 요약문 수사결과 발표에 앞서 몇 가지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삼성 특검은 작년 12. 10. 특별검사가 임명된 이래 국민 여러분들께서 예의 주시하시는 가운데 120여일, 4개월에 걸쳐 수사를 진행하여 이제 그 수사 결과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삼성 특검의 이번 수사는 우리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역사적 의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수사하는 기간 동안 각계 각층으로부터 혹은 정치적 신조에 따라, 혹은 사적인 이해 관계에 따라 그 내용을 달리하는 수많은 충고와 비판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충정어린 의견도 있었지만 무책임한 비방, 허위사실의.. 더보기 영남의 지도자들이여! 진보의 우군을 믿어라! 그러면 열리리니! 노무현과 유시민, 그들의 신바람은 계속 될것이다 [칼럼] 봉하마을과 대구가 전해주는 가능성의 봄바람 얼마 전에 진보진영의 학자를 만났는데 담소를 나누던 중에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다. 노 전 대통령은 매일매일 유머를 하나씩 개발해서 봉하마을을 찾는 국민들을 웃겨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국민들의 상한 감정을 정서적으로 풀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 분은 노 전 대통령의 국민과의 의사소통 실패를 이렇게 표현했다. 아무리 잘난 사람도 잘났다고 계속 논리적 이야기를 쏟아내면 그만 확 반감이 드는 것과 같이 국민들도 옳다 그르다 여부를 떠나 감정이 상해버린 상태라는 것. 때문에 노 전 대통령이 정치 현안이나 자신의 정책 등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말고 매일 유머를 하나씩 개발해서 방문한.. 더보기 정읍 옥정호 : 섬진강의 원류, 만경평야를 적시다 섬진강의 원류인 옥정호를 가다. 옥정호는 섬진강 상류이지만, 그 물줄기는 왕자산(호남정맥)의 중심부를 뚫은 수로를 통해 호남 제1의 평야인 만경 들판을 적신다. 그 연원은 일제시대부터라고 한다. 호남정맥 국사봉 아래에서 바라본 옥정호 진안 성수산과 마이산에서 발원하여 임실을 거쳐 흘러온 물이 옥정호에 모인다. 내장산 백양사에 들러 단풍을 즐기다. 더보기 이전 1 ··· 88 89 90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