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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추론/남부여부흥전쟁

부여 파진산 : 황산벌의 신라군을 기다리며 당나라 군대가 주둔한 곳 더보기
공주 고왕암 : 백제 마지막 태자 부여융의 피난처 <2014년 8월 9일> <표제사진 - 고왕암 삼성단> 백제 마지막 태자인 부여융의 피난처로 알려진 곳이 고왕암이다. 고왕암은 신원사에서 연천봉 오르는 중턱에 있다. 신원사 입구 안내판 신원사 안내문 신원사 사천왕문 남주의 증장천왕(창이나 칼을 들고 있음)과 서주의 광목천왕(손에.. 더보기
예산 임존성(2) : 남부여부흥군의 최후의 산성 <2011년 2월 28일> ~ 예산 임존성(1)에서 계속 ~ 표지사진 - 임존성에서 바라 본 예당호 헬기장에서 서북벽 부근으로 가다보면 장대지처럼 보이는 조그만 언덕이 나온다. 언덕을 넘어면 서북벽 모서리의 석축이 보인다. 예당호. 예당호에서 북류하는 무한천 우측에 예산읍내가 있다. 서북.. 더보기
예산 임존성(1) : 남부여 부흥군의 최후의 산성 <2011년 2월 28일> 표지사진 - 임존성 장대지(지금은 헬기장) 부근의 암벽에서 바라 본 무한천 상류와 금북정맥의 능선 임성군(任城郡)은 본래 백제의 임존성(任存城)이었는데, 경덕왕이 이름을 고쳤다. 지금은 대흥군(大興郡)이다. 영현(領縣)은 2개이다. <삼국사기 잡지 지리 임성군 조> 임존성.. 더보기
청양 두솔성(豆率城) : 법왕이 기우제를 지내며 사비도성을 예비하다 <2011년 2월 7일> 표지사진 - 칠갑산 정상에서 바라 본 우측의 형제봉. 두솔성은 적곡리 절골 계곡을 감싼 포곡식 산성이다. 이곳 칠갑산 정상과 형제봉 능선들이 모두 두솔성의 경계이다. 형제봉에서 한 능선이 절골 계곡아래로 향하며 산성을 형성한다. 법왕 원년(599) 겨울 12월에 살생을 금하고, 민.. 더보기
부여 당산성 : 영혼의 군대가 지키는 애처로운 보루성! 그들을 진혼하라! <2011년 2월 6일> 표지사진 - 은산 별신당 사비도성에서 서쪽으로 금강을 도하하면 규암면이 나온다. 규암면에서 29번 국도를 타고 북으로 가면 고대 남부여 고량부리현의 치소가 있던 청양의 우산성이 나온다. 사비도성에서 청양의 우산성을 거쳐야 남부여 부흥군의 거점인 내포로 들어갈 수 있다. .. 더보기
청양 계봉산성 : 과연 남부여부흥전쟁의 성지 두릉윤성인가? <2010년 12월 24일> 표지사진 - 정산면 서정리 9층석탑에서 바라 본 계봉산성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던 금요일 오후(공교롭게도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다.) 청양 계봉산성을 올랐다. 오랫 동안 가슴에 품었던 산성이었지만, 답사는 이제야 하게 됐다. 필자는 산성 답사기를 쓰면서 항상 부족함을 많이 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