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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위봉사와 위봉폭포 <2010년 8월 2일> 더보기
완주 위봉산성 <2010년 8월 2일> 더보기
낙동강 중류의 가야 폴리스 사벌국을 가다 : 전사벌왕릉과 이부곡토성 병성천 건너 사벌들(사량벌) 남쪽의 산줄기 사벌국의 전설을 간직한 병풍산의 위용있는 자태. 낮은 구릉들이 사벌들을 U자형으로 감싸고 있다. 중간의 산구릉에는 사벌국 왕릉으로 전해지는 말무덤이 있다. 내려오니 다시 사슴들이 하늘도깨비를 멀둥멀둥 쳐다보고 있다. '잘 갔다 온겨?' '니들은 몰라도 돼!' ㅋㅋㅋ 병풍산 병성교 건너 병성천 북안에서 남쪽의 병풍산을 바라보니 산 형세가 자못 굵어 보인다. 산 아래가 병성동 마을이다. 화달리 삼층석탑에서 바라 본 병풍산 전 사벌왕릉 옆에는 화달리 삼층석탑이 있다. 안내판 목 없는 불상이 눈길을 끈다. 말못할 사연이 불상에서 느껴진다. 삼층석탑 남쪽의 병풍산 비각 사벌국왕 신도비 사벌국왕 사적비 전 사벌왕릉이란 사벌왕릉으로 확인된 것이 아니라 사벌왕릉으로 구전되어 .. 더보기
상주 병풍산성 : 낙동강 중류 연안의 가야 폴리스 사벌국을 지키던 성 에 따르면, '상주는 첨해왕 때(247~261년) 사벌국을 빼앗아 주를 만들었고, 법흥왕 11년(524년)에 처음으로 군주를 배치하여 상주라 하였으며, 진흥왕 18년(557년)에 주가 폐지되었다가, 신문왕 7년(687년)에 다시 주를 설치하고 성을 쌓았는데 둘레가 1,109보였으며, 경덕왕 16년(757년)에 상주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에 따르면, '첨해왕(沾解王)이 재위하였을 때, 사량벌국(沙梁伐國)이 전에 우리에게 속하였다가 갑자기 배반하고 백제로 돌아갔다. 우로가 군사를 거느리고 가서 토벌하여 멸망시켰다.'고 한다. 에 따르면, 사벌국은 사로국과 백제 사이에서 힘의 균형을 모색하였으나, 결국 3세기 중반 무렵 사로국의 석우로가 이끈 군대에 정복당하고 멸망한다. 오늘은 사벌국의 중심지인 상주의 병.. 더보기
완주 송광사 <2010년 8월 2일> 더보기
임실 풍혈냉천 : 하늘도깨비, 피서가다 <2010년 8월 2일> 풍혈 냉천으로 피서를 떠났다. 더보기
미호천 남안의 방어성(3) : 청주 정북동토성 <2010년 8월 1일> 부모산성 답사를 마치고 늦은 시간 정북동토성에 도착했다. 정북동토성은 규모는 작지만 견고한 보루성이다. 미호천과 청주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무심천 합강 지점 요지에 위치한 강력한 보루성이다. 고대에는 미호천과 무심천이 합강하는 지점에 거대한 습지가 형.. 더보기
미호천 남안의 방어성(2) : 청주 부모산성 <2010년 8월 1일> 태성리산성을 조망하고 청주 부모산성으로 달려갔다. 부모산성 찾아 가는 길 : 중부고속도로 서청주나들목~594번 지방도(청주방향)~두번째 갈림길에서 우회전~두번째 갈림길에서 우회전(효성아파트 가는 길) 효성아파트 부근에서 아양동 가는 굴다리를 통과하면 부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