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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강따라/산따라 강따라

옥정호 더보기
유성 온천 <2011년 11월 13일> 유성 시내를 거닐다 한 컷! 더보기
강원도를 찾아서(2) : 정선 <2011년 8월 20일> 단종 유배지인 영월 청령포 - 정선 만항재 남한에서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제일 높은 고개. 해발 1,330M의 만항재. 정암사 계곡을 차로 올라가면 나온다. 아예 포즈를 취하고 찍어 달라고 한다. 내가 찍자고 한 것도 아닌데 큰 조카 녀석은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2011년 8월 21일> .. 더보기
강원도를 찾아서(1) : 정선 <2011년 8월 19~21일> '구절양장'이란 말이 있다. '삼수갑산'과 같이 오지의 산골을 말한다. '구절'은 강원도 정선의 구절리를 말한다. '양장'은 양의 창자를 뜻한다. 곧 '구절양장'은 '구절리는 양의 창자처럼 고불고불한 산골이다'는 뜻이다. 지난 여름 강원도 오지의 대명사인 구절리를 찾았다. - 구절.. 더보기
부안 변산의 수성당 : 개양할미와 여덟 딸들은 어디로 갔을까? <2011년 7월 29일> 좋아하던 것도 가끔 싫증 나기 마련이다. 더 흥미로운 일(?)에 빠져 지내다 보니 어느덧 백일이 훨씬 넘게 블로그에 글 쓰는 것도 잊었다. 오늘은 그간 지내며 간 곳들을 올려본다. 하늘도깨비의 사주가 산보다는 바다의 기운으로 태어났다는 알쏭달쏭한 도사의 말을 듣고 고사(?)라.. 더보기
무주 적상산과 진안 마이산 : 무진장에서 무진장 놀다 <2011년 5월 14~15일> 국민학교 친구들이 온다기에 무진장에서 무진장 놀기로 작정하였다. '무진장'이란 전북의 무주, 진안, 장수의 이니셜로 붙인 말이다. 전북의 고원지대를 가리키는 말이 바로 무진장이다. 무진장고원이라고도 한다. 북한의 백두산 아래 고원지대를 개마고원이라고 .. 더보기
최치원 선생이 가야산으로 들어가다 <2011년 2월 28일> 표지사진 - 쌍계 계곡의 서쪽 암벽에 새겨진 마애금석문 최치원(崔致遠)의 자(字)는 고운(孤雲)[또는 해운(海雲)이라고도 하였다]인데 서울 사량부(沙梁部) 사람이다. 역사에 전하는 기록이 없어져 그 세계(世系)를 알 수 없다. 치원은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학문을 좋아하였다. 나이.. 더보기
밀마루 전망대에서 세종시의 미래를 보다 <2010년 12월 16일> 세종시는 660년 남부여 사비성이 함락된 이래 근 1,350년만에 금강 유역에 건설되는 도읍지(?)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이곳 세종시 일대로 천도의 꿈을 꾸었으나, 1979년 10월 26일 불귀의 객이 됨으로써 이루지 못하였다. 먼지 속에 묻혀있던 박통의 플랜을 다시 펼쳐본 이는 아이러니.. 더보기
상주 경천대 : 천상의 절경지 <2010년 8월 21일> 따분한 여름날 오후, 상주의 명소 경천대를 찾았다. 표지 사진 전망대 오르는 길 전망대에서 낙동강을 바라보다 전망대에서 남쪽 산하를 조망하다 전망대에서 북쪽을 조망하다 사진에서 중앙에 보이는 산 아래 동네가 풍양면이다. 조선의 세도가 풍양조씨의 원향이.. 더보기
임실 풍혈냉천 : 하늘도깨비, 피서가다 <2010년 8월 2일> 풍혈 냉천으로 피서를 떠났다. 더보기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 <2010년 5월 30일> 더보기
충주 수주팔봉의 석문 <2009년 7월 12일>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어느 여름날, 남한강 지류인 달천강을 거닐다. 수주팔봉의 석문에서 쏟아져 나오는 황톳물이 마치 둑이라도 터진 것 같다. 수주팔봉 능선의 석문은 인위적으로 절단한 것이다. 농지를 확보하기 위해 수주팔봉(水周八峰 493m)의 끝자락을 인위적.. 더보기